수영대회

미사리 핀수영(3km) 대회 십계명

룽마 2009. 5. 28. 16:38

미사리 핀수영(3km) 대회 십계명 |

 

1.
거리 수영은 체력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체력소모시 인체내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을 축척해 필요가 있는데, 대회 1-2주정도부터는 글리코겐을 축적하기 위해 탄수화물(쌀밥,,면등) 평소보다 많이 섭취해서 근육내 글리코겐을 축척해 필요가 있습니다.

2.
당일 날과 전날은 수분흡수를 위해 평소보다 많은 (또는 이온음료/두배이상)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두로 빨리 나가기 위해 초반부터 격하게 수영을 하게 되면 가슴과 심장에 무리가 되고 심박수가 올라가게 되어 호흡곤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출발 400미터(5-10)까지는 천천히 몸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고 조금씩 속도를 가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물이 수경으로 들어가서 눈에 묻더라도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고 경기 종료 깨끗한 또는 식염수로 눈을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픈워터에는 여러 가지 불순물이 있어 눈을 비비면 각막손상이 발생할 있기 때문입니다.

5.
회는 경기당 보통 200-250명정도의 인원이 동시에 출발하기에 출발직후 좋은 자리를 얻기 위해 몸싸움 벌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출전자의 경우는 어느 정도 선수들이 출발한 천천히 출발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사람을 따라 잡을 시간은 충분하거든요!^^

6.
내발에 맞지 않는 핀을 사용하거나 핀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쥐가 수가 있는데 쥐가 나면 시합하기가 쉽지 않으며 심할 경우 시합을 포기해야 수도 있기 때문에 쥐가 나지 않도록 해야 유의해야 것입니다.

7.
내수영장과는 달리 물속 시야는 대략 50~60Cm정도이며 직선 방향으로 수영으로 가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직선거리로 3Km대회이지만 3.2Km정도 아니 거리를 수영을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있답니다. 따라서 최대한 연장되는 거리를 줄이기 위해서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는 원형 봉우리를 보면서 가는 것과 평소 연습시 25내지는 50미터에 한번 정도 헤드업(머리를 앞쪽으로 들어주는 자세) 해주는 연습이 필요하지요.

8.
수영실력이 뛰어나서 기록을 내려는 선수들이 아닌 일반인의 경우 장거리 수영은 핀을 다리의 힘보다는 어깨 힘으로 , 동작으로 수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핀동작을 많이 경우 에너지 소모가 많이 아니라 쥐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핀동작은 상체운동에 맞추어 리듬을 타듯이 살짝살짝 주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팔동작 연습할 정확히 물을 잡는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9.
거리 수영을 때는 가능하면 팔은 멀리 앞쪽으로 던지듯이 뻗어주며 팔이 리커버리되어 앞쪽으로 엔트리/풀동작까지는 가능하면 손이 수면에 닿을 이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최소한의 에너지 힘을 있는 방법으로 장거리 수영에 도움을 것입니다.

10.
미사리는 조정경기장으로 거리가 2.2km이라 출발점에 출발하여 1.5km내지는 1.7km지점의 반환점(배가 한대 있음)에서 운영요원들이 나누어 주는 고무링을 손목에 끼고 돌아와야 하고 도착지점에는 둥글고 빨간공이 있는데 공을 손으로 터치를 하면 운영요원이 내가 착용한 모자를 벗겨가고 순간 기록을 체크하니 도착점에 왔다고 그냥 올라가지 말고 신속히 빨간공을 찾아 터치하시기 바랍니다. 모자는 출발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고 내가 속한 경기의 참가 번호가 적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