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용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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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용테이블] 6인용 피크닉테이블 - 야외용테이블만들기

6인용 피크닉테이블 만들기 소개하겠습니다.. :-)

 

1. 재료

 1) 38T X 138 X 3660 9개

 2) 다리 고정용 육각볼트 20mm 4개, 13mm 4개

 3) 피스 50mm 120개

 

2. 작업과정

 1) 상판 5개 및 좌판 왼쪽, 오른쪽 2개씩 1800mm 로 재단 

 2) 다리 900mm, 40도로 총 4개 재단

 3) 고정용 보조지지대를 테이블쏘로 재단

 4) 버팀목 재단

 5) 다리를 보조지지대와 함께 육각볼트로 조립

 6) 상판을 바닥에 놓고 양쪽 다리를 고정 시키고 피스로 체결

 7) 이제 뒤집고 나서 좌판 부착 및 버팀목 체결

 8) #80 샌딩 후 #220 2차 샌딩

 9) 마감은 차후에 진행 예정

(2003년도 기준)

       2x4: 12자 짜리 4개 => 4410 x 4

• 2x6: 12자 짜리 5개 => 7310 x 5
• 볼트 및 너트 : 직경10mm, 길이 80mm 짜리 볼트와 너트 및 와셔 각 12개 (여분포함 20 세트)
• 수성 스테인 :나무가 썩지 않도록 칠할 필요가 있음

테이블을 받쳐줘야 하는 중심부! 다리역할을 해주는 부분이죠.
피크닉테이블은 야외용 가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튼튼하고 견고하게 제작되어야 하는 게 기본입니다.
원목을 고정시켜 줄때, 일반 못을 사용하는 것은 녹이 발생해
장기간을 사용하기에 원목 사이가 벌어지고 흔들거리기 때문에 금물입니다!

아아, 내추럴한.... 저희 직원의 모습은 패스 > _ <

위에 일반 못 사용은 금물이고 저희는 녹슬지 않는 자체 주문으로 제작한
스테인리스 와셔와 너트를 사용하는데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좋고
원목이 비틀거리거나 흔들려서 제품 수명이 짧아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피크닉테이블의 모서리 부분은 라운딩처리와 샌딩처리를 하여 
곡선이 부드러워 보이면서도 미관상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모서리 부분이 뾰족하지 않은 것이 위험요소를 줄이는 데 좋겠죠.. :-)

2중 드릴로 나사홀을 선가공해 스크류를 박으므로 고유의 나뭇결이 상하지 않습니다.
DIY제품이라서 실제로 조립하기 전에는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요.
드릴 가공된 부분에만 스크류를 박아주기만 하면 되니 나사목 박기에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립하는 시간도 짧고 조립시에 속도가 빨라 DIY를 하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_'

다리 끝부분을 보면 깔끔하게 가공된 느낌인데요.
보통 원목으로 된 테이블이 무게가 나가는 반면, 다리 끝 부분은 가공하지 않아서 
이동할때에 원목 조각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원목가구를 구입했을텐데 먼저 그런일이 생기면 슬프겠죠...
저희는 다리 끝 부분까지 깔끔하게 가공해서 이동을 할때에도 손상이 가지 않습니다.. :-)  

피크닉테이블의 지지대역할을 해주는 곳입니다.
피크닉테이블에서 좌우지지대는 구조적으로 중요한 부품이기도 합니다.

보통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아예 좌우지지대가 없는 원목가구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요.

지지대가 있으면 디자인적인 면에서 심플하지 않아 보인다고 하거나,
인건비 절감을 위해 가공하지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입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될 부분입니다. '_'

옆모습입니다. 테이블의 균형을 이루고 있죠.

6인용 피크닉테이블은 앉았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상판높이 730mm
의자높이 430mm, 상판과 의자간격을 140mm로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다리각도를 60도로 제작해 디자인이나 앉았을 때의 안정감을 최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완성된 6인용 피크닉테이블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오손도손 앉아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날
이 곳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라도 한다면 상상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