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목수 현장/망게레 현장 (21년 6월22일 시작)

6일차 - 주구장창 벽 세우기

룽마 2021. 6. 29. 18:21


모터웨이가 밀리기전에 출든하다보니 현장에 7시전에 도착을 한다. 7시 30분까지는 주변 이웃들의 아침잠을 깨울수가 어뵤기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게 일상이다.
사진은 그래도 장비를 내릴 무렵의 아침 하늘이다.
오늘은 참 하늘이 뉴질랜드 다웠다. 4 seasons in a day.
비오다가, 잠시 해 보이다가, 다시 비오다가.. 점심 지나니 하늘은 맑아 졌는데 바람이 서늘했다. 남극 한파가 온다던데.... 5명이 스케어폴딩 자재 쌓인걸 들어 옮기다 한 명이 허리를 삐끗했다.. 많이 아파 보였는데 걱정이다.
아직 벽체 작업 마무리를 못했다. 내일은 꼭 마쳐애 할텐데.. 계단부분 벽체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